네스프레소 에센자 플러스 오류 불빛 패턴 가이드 : 원인, 디스케일링 방법

네스프레소 에센자 플러스는 보다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 중 하나로 다른 모델에 비해 몇 가지 다른 표시 등 알람 기능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석회질을 제거하거나 머신을 식히면 해결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머신 표시 등의 의미와 원인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 글에서는 네스프레소 에센자 플러스 오류 불빛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아본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플러스 오류 불빛 패턴

네스프레소 에센자 플러스는 비교적 최신 모델이기 때문에 다양한 불빛 패턴이 존재한다. 아래는 다양한 불빛 패턴과 해결 방법을 정리한다.

표시 등이 주황색(빨간색)으로 깜빡임

표시 등이 주황색으로 깜빡이는 것은 커피 머신이 석회질을 제거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마지막 디스케일링 이후 추출한 캡슐의 수에 따라 표시 등이 켜진다. 처음에는 표시 등이 주황색으로 깜박이다가 이를 무시하고 계속 사용하면 머신 성능과 커피 품질이 저하될 수 있음을 경고하기 위해 계속 주황색으로 켜져 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플러스 디스케일링 순서

에센자-플러스-디스케일링

레버를 열어 사용한 캡슐을 꺼낸다.
물받이와 사용한 캡슐 용기를 비운다.
물탱크에 물과 네스프레소 디스케일링 용액을 채운다.
커피 추출구 아래에 용기를 놓는다.
기계를 켠다.
에스프레소, 룽고, 뜨거운 물 버튼을 5초 동안 눌러 디스케일링 모드로 들어간다.
디스케일링 모드에 들어가면 모든 버튼이 깜빡인다.
뜨거운 물 버튼을 누르면 디스케일링 과정이 시작된다.
물탱크가 비워질 때까지 기다린다.
디스케일링이 끝나면 물통을 비우고 깨끗이 헹군 후 깨끗한 물을 붓는다.
뜨거운 물 버튼을 눌러 헹굼 과정을 시작한다.
물탱크가 비워지면 다시 채우고 온수 버튼을 눌러 2번째 헹굼 과정을 시작한다.
2번째 헹굼 과정이 완료되면 기계가 자동으로 꺼진다.

디스케일링 후에도 주황색(빨간색) 표시등이 계속 켜져 있다면?

디스케일링 과정을 완료한 후에도 주황색 표시등이 계속 켜져 있으면 디스케일링 과정이 완료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물탱크에 MAX 선까지 물을 채우고 완전히 비워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에 멈추거나 물이 부족하면 표시등이 계속 켜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럴 경우 디스케일링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실행하면 해결된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플러스 표시 등 3개 깜빡임

에스프레소, 룽고, 뜨거운 물 버튼이 모두 깜빡이면 머신이 과열되었음을 의미한다. 머신을 몇 분 동안 그대로 두면 자연스럽게 표시 등이 깜박임을 멈춘다. 아니면 머신의 플러그를 뽑았다가 시간이 지나고 다시 연결하면 된다. 만약, 표시 등이 계속 깜박인다면 내부의 가열 장치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므로 AS 수리를 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