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청소를 해줄 필요가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따라 커피 머신 내부의 석회질을 제거하는 디스케일링 작업을 하는 것이 머신의 수명을 늘리고 커피 맛을 변하지 않게 한다. 이 글에서는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청소 방법과 디스케일링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목차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청소 방법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서는 아래의 간단한 관리를 매일 해주어야 한다.
- 물탱크를 깨끗한 물로 채운다.
- 물받이와 캡슐 용기를 비운다.
- 사용 후 즉시 닦아내고 세척한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로 커피를 추출한 후에는 항상 사용한 커피 캡슐을 꺼내야 한다. 캡슐 홀더에 캡슐을 그대로 두면 커피 찌꺼기가 들러붙어 다음에 추출하는 커피에 탄 맛, 쓴 맛이 날 수 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내부에 캡슐 없이 물만으로 추출 사이클을 실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캡슐 홀더에 남은 커피 찌꺼기와 잔여물이 제거된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실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디스케일링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를 사용한다면 3개월마다 또는 300 캡슐마다 디스케일링이 필요하다. 디스케일링은 에센자 미니 내부의 석회질을 제거하는 과정을 말한다. 미네랄 함량이 더 높은 경수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더 자수 디스케일링 과정이 필요하다.
디스케일링 과정을 완료하는 데 약 15 ~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 작업은 중간에 중단할 수 없으므로 과정을 모두 완료할 시간이 충분한 경우에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식초로 디스케일링 해도 될까?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를 식초로 세척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식초에는 5 ~ 8%의 아세트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아세트산은 금속을 마모시켜 내부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식초를 사용하여 디스케일링을 하면 AS 보증이 무효화될 수 있다.
식초를 사용하여 에센자 미니를 손상시키는 대신 네스프레소 공식 디스케일링 키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키트에는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석회질 제거가 가능하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디스케일링 방법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를 청소하려면 디스케일링 용액을 준비하는 것이 좋지만 없다면 깨끗한 물로 진행해야 한다.
커피 머신 준비
- 레버를 열어 사용한 캡슐을 꺼낸다.
- 물받이와 캡슐 용기를 비운다.
- 디스케일링 용액과 물을 물탱크에 넣는다. (네스프레소 공식 키트 1팩 + 물 0.6L)
- 커피 배출구 아래 1L 용기를 놓는다.
디스케일링 과정
- 에스프레소와 룽고 버튼을 동시에 5초 동안 누른다.
- 디스케일링 모드로 들어가면 두 버튼이 모두 깜박인다.
- 룽고 버튼만 누르면 디스케일링 과정이 시작된다.
- 물탱크가 모두 비워질 때까지 기다린다.
- 내부의 찌꺼기가 많다면 디스케일링 과정을 반복한다.
헹굼 과정
- 물통을 비우고 깨끗이 헹군다.
- 깨끗한 물로 물탱크를 채운다.
- 룽고 버튼을 다시 눌러 헹군다.
- 에스프레소와 룽고 버튼을 동시에 5초 동안 누르면 디스케일링 모드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