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임산부 메뉴 : 안전한 디카페인 임산부 음료

임산부가 지속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 몸에 들어온 카페인은 혈압과 심박수를 높고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인이 임산부에게 얼마나 해로울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연구가 있지만, 하루에 소량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 정도는 임산부에게도 괜찮다고 한다. 이 글에서는 스타벅스에서 마실 수 있는 음료 중 임산부가 마셔도 안전한 음료에 대해 알아본다.

임신 중 카페인은 얼마까지 괜찮을까?

연구에 따르면 임산부는 하루에 200mg 미만의 카페인 섭취해도 문제가 없다. 일반적으로 커피 1잔(350ml)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양을 100mg 정도로 본다. 따라서 임산부는 하루에 2잔의 커피를 마셔도 무방하다는 결론이다.

하루 카페인 권장량 : 청소년 성인 임산부 일일 카페인 적정량

카페인을 섭취하면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들이 있지만 너무 과도하게 마시면 문제를 만들 수도 있다. 잠에서 깨어나 카페인에 의존하여 활동하고 있다면 본인의 카페인 섭취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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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약,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신다면 컵 사이즈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뜨거운 음료 벤티 사이즈는 약 590ml(20온스)이고 차가운 벤티 사이즈는 약 700ml(24온스)이다. 따라서 임산부는 벤티 사이즈보다 작은 사이즈를 선택해야 하며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더 높은 카페인 함량을 보이므로 적당히 작은 크기의 커피를 주문하는 것이 좋다.

모유 수유에 카페인은 괜찮나?

출산 이후에 모유 수유를 할 예정이라면 카페인을 마셔도 되는지 궁금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모유 수유 중 적당한 양의 카페인 섭취는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한다. 여기서 적당량의 카페인이란 하루에 200 ~ 300mg을 말한다.

모유 수유 카페인 권장량 : 모유 수유 중 커피는 몇 잔?

사람들은 에너지를 충전하고 각성 효과를 얻기 위해 카페인을 섭취한다. 가장 일반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는 방법은 커피나 차를 한 잔 마시는 것이다. 하지만 모유 수유 중에 카페인을 섭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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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커피를 마실 때 주의할 점

임산부가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하지만 임신 중 카페를 가게 되면 부득이 커피를 마실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떤 점을 주의하면 안전한지 정리한다.

1. 음료의 사이즈를 줄인다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마시는 양을 주의해야 한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임산부의 카페인 섭취량은 200mg이고 이것은 머그컵 2잔 정도의 양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스타벅스 컵 사이즈 종류 :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

스타벅스에서 처음 주문하는 사람은 컵 사이즈를 부르는 용어가 달라 혼란스러워한다. 다른 카페에서는 스몰, 미디엄, 라지 같이 직관적으로 컵 사이즈를 알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스타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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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에 카페인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정확하게 모른다면 안전하게 더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스타벅스는 숏(8온스)과 톨(12온스) 사이즈가 에스프레소 1 샷이고 그란데(16온스)와 벤티(20온스) 사이즈에는 에스프레소 2샷이 들어간다. 에스프레소 1샷에는 약 75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으므로 제대로 계산하여 권장량을 넘지 않도록 한다.

2. 가급적 디카페인이나 카페인 프리 음료를 마신다

스타벅스에서 마시는 대부분의 커피는 디카페인으로 주문할 수 있고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카페인 프리 음료도 존재한다.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음료는 카페인의 99% 이상을 제거하기 때문에 카페인 조절을 해야 하는 임산부라도 걱정 없이 마셔도 된다.

임산부에게 안전한 스타벅스 메뉴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라면 카페인을 끊는다는 생각보다 어렵겠지만, 스타벅스에는 카페인이 적게 들어간 메뉴와 디카페인 음료도 존재한다. 아래에는 임산부가 마실 수 있는 카페인이 권장량보다 적게 들어간 메뉴에 대해 알아본다. 커피를 포함한 음료는 대부분 디카페인으로 주문 가능하기 때문에 스타벅스 티, 리프레셔, 피지오, 프라푸치노에 대해서만 정리한다. 참고로 아래에 정리된 카페인 함량은 톨 사이즈 기준이다.

스타벅스 티(티바나)

티는 커피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 뜨거운 음료이고 종류에 따라서 카페인이 약간 함유되어 있지만 커피와 비교하면 많지는 않은 양이다. 홍차와 녹차 종류의 메뉴에는 약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카페인 양을 잘 비교하고 마시는 것이 좋다.

	메뉴	카페인 (mg)
허브티	히비스커스 블렌드 티	0
	캐모마일 블렌드 티	0
	민트 블렌드 티	0
	유자 민트 티	0
그린티	제주 유기 녹차	16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	60
	말차 티 슈페너	60
화이트티	유스베리 티	20
블랙티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티	70
	얼 그레이 티	70
	차이 티 라떼	70
	자몽 허니 블랙 티	70
	돌체 블랙 밀크 티	60

스타벅스 리프레셔

스타벅스 리프레셔 음료는 임산부가 마시기 좋은 메뉴로 맛은 일반적인 주스와 큰 차이가 없다. 생두의 추출물을 기반으로 블랜딩 되기 때문에 모든 메뉴는 25 ~ 30mg 정도의 카페인을 가지고 있다. 스타벅스 리프레셔 음료는 카페인 함량이 높은 프라푸치노에 대한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카페인 30g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카페인 30g
퍼플 드링크 위드 망고 용과 스타벅스 리프레셔 : 카페인 25g
핑크 드링크 위드 딸기 아사이 스타벅스 리프레셔: 카페인 30g

스타벅스 피지오

스타벅스 피지오는 음료 원액에 탄산을 주입하여 만든다. 원래 피지오 음료는 카페인을 꺼리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으나 현재는 고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도 있으니 잘 보고 선택해야 한다. 메뉴 중에서 쿨 라임 피지오가 고카페인 음료인데 톨 사이즈 기준으로 110mg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니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탄산에 부담이 없는 임산부라면 스타벅스 피지오를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