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 / 2024. 10. 30. 14:21

스타벅스 커스터마이징 꿀팁 : 캐러멜 드리즐과 시럽 차이

스타벅스의 캐러멜 드리즐과 시럽은 과연 차이가 있을까? 스타벅스는 다양한 방식으로 음료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본인에게 맞는 커스터마이징을 할 때, 캐러멜 향을 더하고 싶다면 '드리즐'과 '시럽'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사실 드리즐과 시럽은 본질적으로 같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이점은 캐러멜을 어디에 넣을지에 대한 것인데, 음료 속에 직접 섞어 달콤함을 깊게 느끼고 싶다면 ‘시럽’을, 음료의 표면에 장식하듯 뿌려 고급스러운 시각적 효과와 달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드리즐’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드리즐과 시럽의 차이에 대해 알아본다.

 

스타벅스-드리즐
스타벅스-드리즐

 

목차

     

     

    스타벅스의 캐러멜 시럽이란?

    스타벅스의 캐러멜 시럽은 드리즐과 같은 재료로 만들어진다. 그 재료는 설탕, 옥수수 시럽, 버터, 물, 생크림, 탈지분유, 소금, 천연 향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약간의 첨가물이 추가된다. 드리즐이든 소스든 동일한 재료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맛과 질감에는 큰 차이가 없다.

     

    만약 집에서 비슷한 맛의 캐러멜 시럽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4가지 재료로 만들 수 있다. 흑설탕, 버터, 하프 앤 하프 크리머, 소금이 필요하며 이 재료들을 섞어 끓이면 캐러멜 소스를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언제 드리즐을 선택하고 언제 시럽을 선택해야 할까?

    드리즐과 시럽을 선택하는 것은, 어떤 음료를 마시며 언제 달콤한 맛을 느끼고 싶은지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아이스 캐러멜 마키아토’는 에스프레소와 우유, 그리고 캐러멜 맛을 차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따라서 이 음료는 캐러멜 드리즐이 표면에 뿌려지기 때문에 에스프레소와 우유 맛을 먼저 느끼고 마지막에 캐러멜의 달콤함이 입안에 맴돌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핫 라떼처럼 음료 전체에서 캐러멜 맛을 골고루 느끼고 싶다면, 시럽을 음료 속에 넣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시럽이 에스프레소에 잘 섞여 음료 전체에 고르게 퍼져나간다. 만약 아이스 음료를 주문한다면 드리즐을 사용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차가운 음료에는 시럽이 잘 녹지 않는 경우가 있어 바리스타들이 드리즐 형태로 표면에 뿌려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스타벅스 메뉴 커스터마이징의 재미

    스타벅스는 다양한 음료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선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하나의 메뉴에서도 다양한 조합을 즐길 수 있다. 기본 음료에 드리즐, 시럽 등을 추가해 자신만의 특별한 음료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캐러멜 외에도 바닐라, 헤이즐넛, 민트 등 여러 가지 시럽과 토핑을 조합해 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해리포터-버터비어-커스텀
    해리포터-버터비어-커스텀

     

    예를 들어, 바닐라 시럽을 추가해 캐러멜 마키아토를 더 달콤하게 만들거나, 민트 시럽을 추가해 청량감을 더한 새로운 느낌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커스터마이징을 활용하면 자신만의 특별한 스타벅스 음료를 발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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