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렌다쉬는 스위스의 고급 문구 메이커로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다. 이 까렌다쉬는 네스프레소와 콜라보레이션을 하여 스타일리시한 볼펜을 만들었다. 메탈 볼펜 849는 까렌다쉬의 주력 제품으로 심플하고 어른스러운 분위기의 필기구이다. 이 글에서는 네스프레소 캡슐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까렌다쉬 849 볼펜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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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캡슐을 재활용해 만들어진 볼펜
까렌다쉬란 볼펜이나 만년필 등의 문구를 만드는 스위스 브랜드로 1915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다. 그리고 네스프레소는 캡슐 커피 머신을 만드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스위스를 거점으로 하는 기업이다.
네스프레소는 탄생 25주년을 맞아 세컨드 라이프 프로젝트라고 하는 리사이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데,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까렌다쉬와 협업하여 환경을 지키는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볼펜은 사용이 끝난 네스프레소 캡슐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졌으며 깔끔하고 어른스러운 컬러의 제품이다.
까렌다쉬 849 볼펜 특징
까렌다쉬 849 볼펜의 특징은 세련된 외형과 환경을 생각한 리사이클링 정신이다. 볼펜의 알루미늄 바디는 네스프레소 캡슐 다르칸이 사용되고 있어 동일한 색상이고 본체 부분에 Made with recycled Nespresso Capsules이라고 적혀있다.
또한, 볼펜이 들어 있는 상자는 100% 재활용 가능한 마분지가 되어 있고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상자가 조립되어 있기 때문에 볼펜에서 포장에 이르기까지 매우 친환경 제품이라는 느낌이 든다. 상자에는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모양의 구멍이 뚫려있어 선물용으로도 적합해 보인다.
까렌다쉬 849 가격은?
까렌다쉬와 네스프레소가 콜라보를 시작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몇 번의 한정판 제품이 출시되었다. 현재는 다르칸 캡슐을 사용한 어두운 청색 볼펜이 판매되고 있지만 2019년에는 인디아 캡슐을 사용해 만든 어두운 녹색 볼펜이 판매되었다. 가격은 85,000원으로 선물용 고급 필기구로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