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티 라떼는 레시피가 간단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차이 티는 농축액으로 만들어 두면 언제든지 10분 안에 마실 수 있다. 차이 티 라떼에 활력을 더하고 싶다면 에스프레소 1샷을 추가하는 것도 좋다. 이 글에서는 차이 티 라떼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목차
차이는 무엇인가?
차이 티는 오랜 역사를 지닌 음료로 여기서 차이는 여러 가지 혼합된 향신료를 말한다. 차이 티는 인도에서 시작되었는데, 5,000년 전 목과 배가 아픈 인도의 어떤 왕이 차이 티를 마시고 치료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차이는 인도 전역에서 인기가 있는 음료이고 지역에 따라 레시피가 조금씩 다르다.
차이 향신료 종류
차이에 들어간 혼합된 향신료 중에 후추와 생강은 소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카다멈은 기운을 북돋아 주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정향은 통증을 줄여주는데 효과가 있고 아니스는 호흡을 상쾌하게 계피는 혈액의 흐름을 촉진한다.
- 검은 후추
- 생강
- 카다멈
- 정향
- 아니스
- 계피
차이 티 라떼는?
간단히 말해서 차이 라떼는 차이 티에 우유를 섞은 것이다. 따라서 차이 티를 티백 등으로 만든다면 집에서도 쉽게 차이 티 라떼를 즐길 수 있다. 이 차이티 라떼에 에스프레소를 넣으면 더티 차이 티 라떼라고 불리는데, 에스프레소의 은은 풍미와 차이의 향이 너무 잘 어울린다.
차이 티 라떼에 카페인이 있을까?
차이 티 라떼에는 녹차와 향신료가 들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카페인의 양은 사용된 향신료와 녹차의 비율과 차를 끓이는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스타벅스 차이 티백
스타벅스 차이 티 라떼는 크리미 한 우유와 홍차에 달콤한 맛, 향신료의 향이 섞여 밸런스 있는 맛을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의 차이 티백은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차이 티 라떼 레시피
차이 티 라떼를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차이 티 라떼 1잔을 만드는 데는 약 5 ~ 10분 정도 걸린다.
차이 티 라떼 재료
- 차이 티 120ml
- 우유 120ml
- 설탕
- 에스프레소 1샷 (선택)
1. 차이 티를 만든다
차이를 넣고 물을 가열하여 우려내거나 차이 티백을 뜨거운 물에 담가 차이를 만든다. 차이 농축액을 사용하는 경우 냄비에 넣고 중간 불로 가열하면 된다. 차이 티의 온도는 우유와 비슷한 온도로 끓어야 하므로 70 ~ 75도℃ 정도로 맞추는 것을 권장한다. 준비된 차이 티에 설탕을 약간 추가하면 온전한 차이 티를 느낄 수 있다.
2. 우유를 데운다
약한 불에서 우유를 데운다. 우유의 끓는점은 물보다 낮기 때문에 70 ~ 75 ℃ 정도만 가열하는 것이 좋다. 온도를 더 낮추어도 괜찮은데, 경험 상 우유의 온도가 낮을수록 부드러운 느낌이 난다.
3. 우유 거품을 낸다
우유 거품은 선택 사항이지만 라떼라는 이름에 맞게 거품을 추가해도 잘 어울린다. 우유를 용기에 붓고 잘 저어 거품을 만들거나 에어로치노를 사용하여 거품을 만드는 것도 좋다.
4. 혼합한다
컵에 우유, 차이 티를 붓고 잘 섞은 뒤 우유 거품을 올려준다. 우유 거품 위에 시나몬 파우더를 뿌려주면 카페에서 마시는 것처럼 근사한 음료가 만들어진다. 여기에 에스프레소 1샷을 넣으면 더티 차이 티 라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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