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 캡슐을 추출하는 데 사용되는 물에는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다. 이 미네랄은 시간이 지나면 머신 내부에 쌓이게 되고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든다. 돌체구스토 지니오 S는 이 석회질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해 디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이 글에서는 돌체구스토 지니오 S 디스케일링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목차
돌체구스토 지니오 S는 얼마나 자주 석회질을 제거해야 할까?
돌체구스토 지니오 S에는 석회질을 제거해야 할 때 켜지는 표시 등이 있다. 따라서 표시 등이 켜지면 디스케일링 하거나 본인만의 주기를 정해 디스케일링 해도 된다. 경험상 가장 적절한 주기는 3 ~ 4개월마다 디스케일링 하는 것으로 머신에서 커피가 더 느리게 추출되거나 커피의 온도가 낮다고 느껴지면 반드시 디스케일링 해야 한다.
정수된 물, 생수 또는 미네랄 함량이 낮은 물을 사용하는 경우 석회질이 잘 생기지 않지만 경수를 사용한다면 더 자주 꼼꼼하게 디스케일링 해야 한다.
식초로 디스케일링 해도 될까?
돌체구스토 지니오 S 머신의 석회질을 제거할 때 식초를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식초에는 5 ~ 8%의 아세트산이 함유되어 있어 내부의 금속을 부식시키고 누수 등의 문제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네스카페는 식초를 사용하여 디스케일링을 진행하다 문제가 발생하면 보증을 무효화한다.
돌체구스토 디스케일링 키트 Durgol
식초 대신 돌체구스토 지니오 S를 디스케일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식 디스케일링 키트를 사용하는 것이다. 공식 돌체구스토 디스케일링 키트는 Durgol에서 제작하였고 이 키트가 머신 디스케일링에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솔루션이다. 1팩에 2병이 들어있다.
돌체구스토 지니오 S 디스케일링 방법
돌체구스토 지니오 S 디스케일링 방법을 아래에 정리한다. 이 방법은 지니오 S, 지니오 S Plus, 지니오 S 터치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디스케일링 준비
- 지니오 S의 전원을 끈다.
- 물탱크의 물을 모두 비운다.
- 디스케일링 키트의 지침에 따라 용액과 물을 물탱크에 넣는다.
- 잠금 핸들을 연다.
- 헹굼 도구를 캡슐 홀더에 넣는다.
- 캡슐 홀더를 머신에 삽입한다.
- 잠금 핸들을 닫는다.
- 커피 추출구 아래에 빈 용기를 놓는다.
디스케일링 실행
- 디스케일링 모드로 들어가려면 XL을 선택하고 LED가 깜박일 때까지 컨트롤 링을 시계 방향으로 4번 돌린다.
- 시작/중지 버튼을 누른다.
- 지니오 S는 디스케일링을 시작하고 물탱크가 비워질 때까지 계속된다.
- 2분 동안 볼륨 표시 막대가 아래로 이동한 후 사라진다.
- 볼륨 표시 막대의 4번째 레벨이 깜박이기 시작한다.
헹굼 실행
- 용기를 비우고 다시 커피 추출구 아래 놓는다.
- 물탱크를 비우고 헹군다.
- 물탱크에 깨끗한 물을 채우고 머신에 다시 장착한다.
- 시작/중지 버튼을 눌러 헹굼 과정을 시작한다.
- 물탱크가 비워지면 헹굼 과정이 종료된다.
- 주황색 디스케일링 표시등이 꺼진다.
- 선택 버튼은 빨간색으로 깜박이다가 계속 켜져 있다.
- 물탱크를 비우고 헹군다.
- 탱크에 깨끗한 물을 채우고 머신에 다시 장착한다.
- 캡슐 홀더를 헹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