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다양한 커피 원두를 판매한다. 스타벅스의 모든 원두는 분쇄 원두와 홀빈 원두로 판매되며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원두를 갈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글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타벅스 원두를 소개하고 어떤 종류의 원두인지 알아본다.
목차
추천하는 스타벅스 원두
아래는 좋아하는 스타벅스 원두를 정리한다.
- 스타벅스 프렌치 로스트 원두
- 스타벅스 수마트라 다크 로스트 원두
- 스타벅스 카페 베로나 원두
- 스타벅스 디카페인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원두
- 스타벅스 브라질 블렌드 원두
- 스타벅스 베란다 블렌드 원두
스타벅스 프렌치 로스트 원두
스타벅스 프렌치 로스트 원두는 이탈리안 로스트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로스팅된다. 프렌치 로스트는 스모키 한 향과 함께 풍부한 캐러멜 향을 내며 드립 머신과 프렌치 프레스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원두는 에스프레소처럼 빠른 추출로는 적절한 맛을 끌어내기 어렵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 추출하면 스타벅스의 가장 만족스러운 다크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스타벅스 수마트라 다크 로스트 원두
스타벅스 수마트라 다크 로스트 원두는 풍부하고 독특한 향으로 가득 차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커피이다. 다크 로스팅으로 인해 산미가 덜하지만, 지나치게 쓰고 스모키 한 맛과 향은 느껴지지 않는다. 수마트라 블렌드는 드립 커피 머신뿐만 아니라 푸어 오버 브루잉에도 적합하며, 커피 오일이 우러나와 풍부한 맛이 느껴진다.
스타벅스 카페 베로나 원두
스타벅스 카페 베로나 원두는 남미산 블렌드 원두를 약간 연하게 로스팅한 다음, 다른 원두를 다크 로스팅하여 블렌딩 한 것이다. 이 2가지 로스트 원두가 특별한 비율로 블렌딩 되어 풍부하고 독특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균형이 잘 잡힌 맛과 향으로 인해 아침과 오후 모두 만족스러운 커피를 추출하여 커피를 자주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좋아할 만한 커피이다.
스타벅스 디카페인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원두
스타벅스 디카페인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원두는 다크 로스팅이지만 약간의 밝은 향이 있어 맛의 무거운 느낌이 덜 느껴진다. 강한 맛과 스파이시 향이 특징이며 디카페인으로도 훌륭한 커피이다. 이 원두는 단순하고 만족스러운 커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지만, 더욱 흥미롭고 특별한 원두를 찾는다면 다른 블렌드를 추천한다.
스타벅스 브라질 블렌드 원두
스타벅스 브라질 블렌드 원두는 브라질산 원두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더 산미가 강하고 과일향이 나는 특징이 있으며, 로스팅 시간이 약간 늘어나 기분 좋은 견과류 향을 지니고 있다. 브라질 블렌드 원두는 스타벅스 원두의 국가별 스페셜 커피 라인의 한 종류로 라이트 로스팅과 다크 로스팅을 모두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원두이다.
스타벅스 베란다 블렌드 원두
스타벅스 베란다 블렌드 원두는 라틴 아메리카산 원두를 사용하여 기분 좋은 산미를 끌어낸 라이트 로스트 원두로 카페인이 조금 더 많아 아침에 기운을 내기 좋다. 라이트 로스팅을 즐기는 사람에게 훌륭한 선택이며, 카페인에 민감한 경우에는 섭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