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지식 / / 2024. 5. 3. 12:34

커피 맛 용어 : 커피의 바디감은 무슨 뜻일까?

커피의 맛을 설명할 때 바디감, 산미와 같은 평소에는 쓰지 않는 단어를 보게 된다. 이러한 용어와 의미를 알면 커피를 폭넓게 즐길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바디감, 산미와 같은 단어의 의미를 알아보고 커피 맛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용어를 알아본다.

 

커피-한잔
커피-한잔

 

목차

     

     

    커피의 바디감이란?

    커피에서 바디감이라는 것은 입 안에 커피가 주는 질감을 말한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혀에서 느껴지는 점성, 무게, 강도가 바디감을 판단하는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바디감은 맛보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감각으로 커피의 전반적인 맛에 영향을 강하게 미친다.

     

    커피의 바디감이 달라지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주로 로스팅과 추출 과정에 의해 바디감이 변한다. 또한, 특정 품종의 원두는 더 바디감이 높은데, 흔히 중남미 국가의 원두가 바디감이 높다.

     

    커피의 바디감을 설명하는 단어

    일반적으로 가벼운 바디감을 지닌 커피에는 깨끗하다, 마일드하다, 부드럽다, 향기롭다 같은 설명이 붙는다. 반면, 풀 바디감이 있는 커피는 크리미 하다, 리치하다, 버터 같다 등의 단어로 표현된다.

     

    가벼운 바디감 풀 바디감
    • 깨끗하다
    • 마일드하다
    • 부드럽다
    • 향기롭다
    • 크리미하다
    • 리치하다
    • 버터같다

     

     

    커피의 산미란?

    커피 말고도 사과, 배, 살구 같은 많은 종류의 과일에도 산이 포함되어 있다. 강한 산미는 커피의 맛을 망칠 수도 있지만 적당한 산미는 커피 고유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커피
    커피

     

    커피에 함유된 대표적인 산은 클로로겐산과 카페인산이다. 클로로겐산이 많이 함유되면 불쾌하게 신맛으로 만들기 때문에 클로로겐산을 제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산미를 나타내는 단어

    원두 봉투 적힌 단어로 대략적인 산미를 추측할 수 있다. 감귤류, 과일류, 시트러스 등의 단어는 산도가 높은 커피를 설명한다. 낮은 산도를 나타낼 때는 캐러멜, 견과류, 메이플 시럽, 초콜릿과 같은 단어를 사용한다.

     

    높은 산도 낮은 산도
    • 감귤류
    • 과일류
    • 시트러스
    • 캐러멜
    • 견과류
    • 메이플 시럽
    • 초콜릿

     

     

    커피의 맛

    혀의 미뢰에서는 단맛, 신맛, 짠맛, 쓴맛, 감칠맛 5가지 맛을 뇌로 전달한다. 아래는 커피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을 정리한다.

     

    단맛

    혀에서 단맛을 인식한다는 것은 주로 과당이나 유당을 섭취했다는 것이지만 설탕을 넣지 않은 커피에서도 느낄 수 있다. 커피는 로스팅 과정에서 캐러멜, 초콜릿 향 같은 달콤한 향과 맛 프로필을 만들어 낸다.

     

    신맛

    일반적으로 로스팅을 가볍게 한 커피일수록 산도가 높다. 따라서 주로 라이트 로스팅을 하는 프리미엄 커피는 대부분 신맛을 느낄 수 있다. 신맛은 로스팅 과정에서 산이 점차 분해되면서 사라지고 쓴맛이 점점 증가하게 된다.

     

    쓴맛

    커피의 쓴맛은 로스팅에서 발생한다. 로스팅 과정에서 산이 분해되어 쓴맛이 쌓이게 되므로 오래 로스팅한 커피일수록 쓴 맛이 강하다. 프리미엄 커피 중에서는 쓴맛과 신맛이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로스팅을 완벽하게 제어한다.

     

    짠맛

    커피에서 짠맛이 나는 것은 좋지 않다. 커피에서 짠맛이 느껴진다면 원두의 품질에 문제가 있거나 커피 머신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커피 맛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소금을 첨가한 솔트 커피가 있지만 솔트 커피도 짠맛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감칠맛

    감칠맛은 고기, 치즈 같은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에서 발견되는 글루타민산에 의해 발생한다. 하지만 커피를 설명할 때는 조금 더 복합적으로 커피의 바디감, 밀도, 식감을 설명하는 중요한 단어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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