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이유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스타벅스에서 외부 음식을 허용하는지 궁금한 순간이 있다. 언뜻 생각할 때 카페에서 외부 음식을 먹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행동처럼 보이지만 종종 가져온 음식을 먹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스타벅스에서 외부 음식 반입이 허용되는지, 음식을 먹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 행동은 아닌지 알아본다.
목차
스타벅스 외부 음식 규정은?
다른 카페들은 외부 음식을 전혀 허용하지 않지만 스타벅스는 이것에 조금 관대한 규정을 가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매장에서 커피와 음식을 주문했다면, 매장에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주문을 하는 것 말고도 외부 음식의 크기 제한도 있다. 스타벅스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음식 용기는 가로 30cm, 세로 15cm 이내여야 하고 용기나 봉투에 포장할 수 있어야 한다.
2023년 개정된 외부 음식 규정
스타벅스는 외부 음식을 허용하지만 2023년부터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외부 음료 반입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규정을 위반하면 매장에서 나가라고 요청할 수 있다. 외부 음식 반입에 대한 규정을 아래에 정리한다.
-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나 스낵을 구매해야 한다
- 음식을 담는 용기는 가로 30cm, 세로 15cm를 초과할 수 없다
- 음식은 용기에 담아두거나 포장이 되어야 한다
- 음식은 적당량이어야 한다.
- 음료는 반입할 수 없다
어떤 종류의 외부 음식을 가져갈 수 있을까?
스타벅스는 냄새가 나지 않고 주변이 지저분해지지 않는 외부 음식을 허용한다.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은 반입이 가능하지만 데워서 먹어야 하는 음식은 반입할 수 없다. 또한, 크기가 커서 테이블을 많이 차지하는 음식을 가져갈 수 없다. 추가적으로 지켜야 하는 외부 음식 규정은 아래와 같다.
- 알코올음료 금지
- 유리병이나 캔에 포장된 음식 금지
- 전자레인지에 데워야 하는 외부 음식 금지
스타벅스에 외부 음식을 가져가는 것은 무례한 일인가?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스타벅스는 규정에 벗어나지 않으면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있다. 따라서 규정에 맞는 음식 반입은 무례한 일이 아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 매장에 아이의 간식을 챙겨간 상황이라면, 음료를 주문하고 아이에게 간식을 먹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행동으로 보기 어렵다.
하지만 만약 스타벅스에서 아무것도 살 계획이 없다면 이것은 무례한 행동으로 보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점심시간에 샌드위치를 들고 매장에 들어가 식사를 한 후 나가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다. 또한, 스타벅스에 너무 많은 음식을 가져가는 것도 무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