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그 커피머신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맛있는 커피 한 잔을 즐기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청소를 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네랄이 축적되고 박테리아가 번식되어 커피 맛에 영향을 준다. 이 글에서는 큐리그 커피머신 청소 단계를 알아본다.
목차
큐리그 커피머신을 청소해야 하는 이유
큐리그 커피머신을 청소하지 않으면 미네랄 침전물과 박테리아가 쌓여 커피의 맛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패한 찌꺼기는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고 커피머신의 내부를 손상시킬 수 있다.
건강에 좋지 않다.
큐리그 커피머신 내부의 수분은 사용 후 완전히 배수되지 않기 때문에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캡슐 커피머신의 물받이에는 최대 67종의 박테리아가 발견되었다. 따라서 장기간 커피머신을 청소하지 않으면 이러한 미생물이 기계 내부로 퍼질 수 있다.
커피머신이 손상된다.
커피머신 내부에 축적된 석회질은 성능을 저하시키고 커피의 맛을 망칠 뿐만 아니라 내부 구성 요소를 손상시킬 수 있다. 축적된 찌꺼기로 인해 막힘, 누출 및 기타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다. 큐리그 커피머신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면 이러한 위험을 방지할 수 있으며 더불어 커피머신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큐리그 커피머신을 얼마나 자주 청소해야 할까?
큐리그 커피머신은 사용 빈도에 따라 청소 주기를 다르게 할 수 있다. 아래는 일반적인 청소 빈도를 정리한다.
부품 | 빈도 | 청소 방법 |
드립 트레이 | 일주일 | 비눗물로 세척한다. |
물탱크 | 일주일 | 비눗물로 세척하고 깨끗이 헹군다. |
본체 | 일주일 | 젖은 천으로 닦는다. |
인젝터 니들 | 일주일 | 바늘을 넣고 움직여 쌓인 것을 제거한다. |
포드 홀더 | 일주일 | 큐리그 린스 캡슐를 사용한다. |
내부 부품 | 3 ~ 6개월 | 디스케일링 용액으로 석회질을 제거한다. |
큐리그 커피머신을 청소하는 단계
아래는 큐리그 커피머신을 세척하는 단계를 정리한다.
1. 드립 트레이 청소
트레이에 있는 물을 모두 버리고 비눗물에 적신 천으로 닦아준다.
2. 물탱크 청소
따뜻한 비눗물로 물탱크를 세척하고 자연 건조한다.
3. 본체 청소
본체를 비눗물에 적신 천을 사용하여 외부를 닦는다.
4. 인젝터 니들 청소
커피머신의 전원을 끄고 물통과 캡슐 홀더를 제거한 뒤 추출구에 바늘을 넣어 찌꺼기를 제거한다. 흐르는 물로 헹궈준다.
5. 캡슐 홀더 청소
큐리그에서 제공하는 린스 캡슐을 사용하여 캡슐 홀더를 청소한다.
6. 내부 디스케일링
디스케일링은 커피머신의 수명과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적어도 3개월마다 수행한다. 아래에는 디스케일링 방법을 정리한다.
디스케일링 준비
- 정수 필터를 제거하고 물탱크를 비운다.
- 물탱크에 디스케일링 용액과 물을 붓는다.
- 큰 용기를 추출구 아래 놓는다.
디스케일링 단계
- 추출 버튼을 누른다.
- 용기에 물이 가득 차면 용기를 비운다.
- 물탱크가 비워질 때까지 반복한다.
헹굼 단계
- 물탱크를 헹구고 깨끗한 물로 채운다.
- 용기를 추출구 아래 놓는다.
- 추출 버튼을 누른다.
- 잔류 용액이 모두 씻겨나가도록 2번 더 반복한다.